고양시 요양원서 21명 집단감염…18명 돌파감염

4일간 입소자·종사자에 공익까지 감염

/뉴스1 DB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4일간 총 21명이 확진됐다.

14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의 A요양원에서 지난 9일 입소자 2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입소자 20명과 종사자 16명, 공익요원 2명 등 총 38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튿날인 10일 입소자 2명과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13일에도 입소자 8명과 종사자 5명, 공익요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입소자 12명, 종사자 8명, 공익요원 1명 등 총 21명으로 늘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자 대부분은 80대 이상 고령으로 알려졌다. 전체 확진자 중 3명을 제외한 18명은 예방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현재 나머지 입소자들은 요양원에 코호트 격리 됐으며, 종사자들도 전원 자가격리 중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