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악어바위·도봉산 여성봉, 女등산객 잇따라 발목 골절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여성봉 ⓒ 뉴스1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여성봉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 일대 불곡산과 도봉산 등산에 나섰던 여성들의 사고가 잇따랐다.

15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4일) 오전 11시35분께 시 유양동 불곡산 등산에 나섰던 60대 여성 A씨가 넘어져 발목 골절을 당했다.

A씨는 불곡산의 유명한 기암괴석인 '악어바위' 인근에서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헬기가 출동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이날 낮 12시45분께 시 장흥면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여성봉 인근에서 50대 여성 B씨가 넘어져 발목 골절을 당했다.

마찬가지로 소방헬기가 출동해 B씨를 병원을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늦가을이라 산길에 단풍이 쌓여있어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높다"면서 "배낭과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등산스틱 사용법을 익혀 안전한 산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