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 관광가이드북·안내지도 배포

남양주시 2020년 새로운 관광지도 ⓒ 뉴스1
남양주시 2020년 새로운 관광지도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언택트 관광시대에 발맞춰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별 관광·문화·예술정보를 수록한 관광안내책자(가이드북, 지도)를 새롭게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된 관광가이드북은 코로나19로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남양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정약용유적지, 물의정원, 수종사, 정약용도서관, 청학비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반영했다.

새로 제작된 지도는 운영하지 않는 시설이나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최신 정보와 수요도를 반영했다.

100g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펼치면 남양주시 대표 관광지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4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 일문)로 1만2000부의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올해 관광가이드북과 안내지도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우편신청해 받아볼 수도 있으며 가까운 지하철역 관광안내소와 남양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받으면 된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