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 자매도시 용인 방문

페르가나시장 등 3명…백군기 시장과 교류협력 증진 등 논의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용인시 제공)ⓒ News1 김평석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서 카비비디노브 카미존 페르가나시장 등 3명의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경기 용인시를 방문했다.

대표단 방문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초청해 이뤄졌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용인시를 찾은 이들은 26일 첫 일정으로 용인시박물관에서 용인의 역사에 대해 듣고 경전철을 이용해 시내를 돌아봤다.

이어 시청에서 백군기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두 자매도시가 문화·관광행사 뿐 아니라 경제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의 발전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008년 페르가나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대표단 또는 경제대표단을 용인시민의 날 축제에 초청하거나 페르가나주 나부르즈 축제에 참석하는 등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즈베키스탄 동남부의 페르가나주는 6800㎢의 면적에 인구는 292만 명이다. 대규모 면화농장을 중심으로 농업·섬유업 등이 발달했고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산하에 주도인 페르가나시를 비롯한 4개 시를 두고 있다.

페르가나주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에 농촌테마파크와 한국민속촌, 용인에버랜드, 용인자연휴양림 등 관내 관광지를 돌아보는 한편 용인시 및 용인시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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