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빅데이터 기반 '민원 분석 플랫폼' 개시

메인 화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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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가 각종 민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수원시 민원 공유·분석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은, 수치·문자·영상 자료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의미한다.

시 민원 공유·분석 플랫폼은 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공유·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은 현재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휴먼콜센터 등 3개의 민원 시스템에서 접수된 민원을 통합해 지역·대상별로 나눠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민원처리부서에 공유한다.

분석된 데이터는 △민원 발생원인 파악 △실시간 민원처리 △맞춤형 정책 발굴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등에 활용된다.

또 시에서 발생한 모든 민원을 해당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공유한다.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민원처리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메인화면에서는 시 전 지역의 '유형별·지역별 민원 현황'과 '민원 워드클라우드(핵심단어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기법)' 등 주요 민원 키워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축적된 민원 데이터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민원 처리부서 자동 분류와 답변 처리 등 자동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hm07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