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복합문화공간 '고색 뉴지엄' 11월 개관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문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일환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고색 뉴지엄'이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시에 따르면 11월 개관 예정인 고색 뉴지엄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10년 동안 가동을 하지 않은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85)을 리모델링해 시민을 위한 '문화향유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뉴지엄은 '뉴'(new, 새로운)와 '뮤지엄'(museum, 박물관)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고색 뉴지엄은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 예술적 변주와 창의 활동이 가능한 문화로터리'를 비전으로 한다.
고색 뉴지엄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건축 연면적 968.07㎡)로 조성된다. 지하에 전시실·아카이브(정보 창고)가, 1층에는 안내소와 시립 고색어린이집이 들어선다. 2층은 교육실, 학예실로 사용된다.
11월 개막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각종 전시 등의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와 문광부는 개관에 앞서 사전 프로그램으로 2일 권선구 오목천공원에서 '감성충전 스테이지'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여름과 가을 사이에 어울리는 영화 상영', 심신에 안정을 주는 '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아로마 테라피' 체험 부스, 먹거리 마당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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