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동부연합 지원 의혹 밝혀야”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혀
새누리당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시장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통합진보당(당시 민주노동당)과 야권연대를 통해 당선된 뒤 공동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며 “실제 경기동부연합 출신인 김미희 의원(당시 인수위원장)과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인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등 10명 안팎을 대거 인수위원에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보도를 근거로 “이들은 이후 시 본청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전·현직 포함), 특혜의혹으로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청소용역업체 ‘나눔환경’에 포진해 있다”고 했다.
“특히 경기동부연합 지하조직인 RO(Revolutionary Organisation)의 비밀회합 장소로 거론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는 시가 출자한 성남산업진흥재단 소유 공공시설”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이 시장에게 ▲종북세력의 자금줄·근거지라는 의혹에 대한 해명 ▲당시 인수위원의 산하기관 취업 내역(전·현직) ▲당시 인수위원의 시 관련업체(보조금·세금) 취업현형화 지원 금액 공개 등을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이 시장은 성남시가 종북세력의 근거지라는 등의 각종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시민과 함께 직접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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