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한국대회] 'F1의 꽃' 그리드걸 27명 확정

2012년 F1 코리아그랑프리에서 활동할 그리드걸 27명이 확정됐다.
13일 F1조직위에 따르면 F1그리드걸은 13일과 14일 양일 간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IC) 내에서 활동하고 결승전 스타팅그리드 도열, 드라이버퍼레이드, 시상식 등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이효영, 한채이, 송지나, 조세희, 지연수 등 27명의 그리드걸은 전문 레이싱모델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엄격한 심사 끝에 선발됐다
그리드걸은 각 스탠드 주위를 돌아다니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관람객 포토타임을 오전과 오후 하루 2회씩 실시한다.
F1 관람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그리드걸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올해 그리드걸의 유니폼은 눈에 띄는 빨간색으로 2010년과 2011년도 유니폼과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스포티함과 섹시미를 강조했던데 비해 올해는 단정하고 고급스런 원피스로 멋을 내 한국 대회의 품격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pck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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