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록물 온라인 전시 '그때 그 자리 그 사람들'

5․18기념재단(이사장 김준태)은 올해 네번째 5·18 기록물 온라인 전시 '그때 그자리 그사람들'을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5·18기념재단 기록관 홈페이지(http://archives.518.org)에서 전시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광주시가 지정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1호인 전남대 정문부터 사적지 26호인 505보안부대 옛터까지 1980년 당시 모습, 표지석이 설치된 1999년 모습, 그리고 2012년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는 광주시가 지난 1995년 확정한 '5·18기념사업 종합계획(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에 포함된 후 사적지 보존사업 기본계획 용역(전남대 5·18연구소)을 거쳐 1997년 10월 사적지 보존 지역 24개소 확정에 이어 1999년 표지석이 설치됐다.
이후 남동성당과 505보안부대 옛터가 각각 사적지 25호, 26호로 추가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는 2012년 홀수 달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전시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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