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선 사랑방신문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종합)

조덕선 ㈜사랑방신문 회장은 15일 서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생활정보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생활정보 유통 구조의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1990년 호남 최초의 생활정보신문인 사랑방신문을 창간해 소비자와 지역 상공인 간의 정보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외아동 심리치료 캠페인, 난치병 어린이 돕기, 아름다운가게 및 각종 문화예술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조 회장은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큰 상을 받았다”며 먼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사랑방신문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큰 ‘편리와 실익’을 주는 기업,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민께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기관, 언론단체, 학계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생활정보신문업계 대표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생활정보신문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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