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진원, 'SW융합사업' 전국 최우수

'지역SW융합사업'은 전국 SW진흥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선도·전략산업과 SW기술의 융합을 통한 산․학․연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전국 공모사업이다.

이번 평가(2010~2011년)에서 전남문화진흥원의 과제는 전남지역 선도산업 분야인 태양광 발전 설비에 SW를 융합한 '고효율 집광형 태양광발전설비 기반 녹색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이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고성능 태양광 발전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 기반의 경량화·소형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2012~2013년 '지역SW융합사업'에서도 연이어 과제가 선정돼 지난달 29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전남도 및 목포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SW융합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태양광 발전설비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로 지난해 사업과 동일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설비) 분야다. 기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 효율저하 원인 분석 및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한 발전 시스템 분석 S/W 개발 ▲태양광발전소 문제의 능동 조치를 위한 문제 상황의 보호제어, 효율제어 시스템 개발 ▲지능화된 유지관리 지원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총 사업비 14억3600만원(국비 5억6000만원․지방비 5억6000만원, 민자 3억16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에는 SM소프트웨어(주), (주)젠트정보기술과 목포대 산학협력단 및 (재)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태양광 발전설비의 효율 증대 및 유지보수 비용 감소로 전국 태양광 발전설비업자의 매출을 최소 10% 이상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과제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의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에너지효율 증대와 함께 운영 비용 절감으로 향후 태양광발전소 유지 관리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k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