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의 힘…완도 청산도 관광객 북적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 News1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 News1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완도군은 19일 "청산도는 106개 업소에서 22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숙소를 구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기간 동안 7만여명의 관광객이 청산도를 방문했다.

평일에도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임시화장실 2개소를 한 달간 더 연장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이 전국에 알려진데다 먹을거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볼거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최근 생선회가격 안정화 시책을 추진해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생선회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며 "식당가에서는 전복코스요리를 새롭게 개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pck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