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빨라졌다…강진군, 전 군민 무료 예방접종 앞당겨

65세 이상 6일부터…일반 군민 19일부터

소아과에서 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6.9.21 ⓒ 뉴스1 김영운 기자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전 군민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대상별 접종 일정은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15~64세 강진군민은 10월 19일부터다.

올해는 예년보다 독감 유행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최대 1주일가량 앞당겼다. 접종기관의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와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1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준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독감이라고 부른다. 독감이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