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서 길 잃은 고등학생 8명,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

9월 30일 오후 4시 20분쯤 전남광주 동구 무등산 용추폭포 인근에서 길을 잃은 학생들이 산악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월 30일 오후 4시 20분쯤 전남광주 동구 무등산 용추폭포 인근에서 길을 잃은 학생들이 산악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무등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은 고등학생들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1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전남광주 동구 무등산 용추폭포 인근에서 "길을 잃었다"는 고등학생의 신고가 접수됐다.

조난된 이들은 모두 남녀 8명으로 수만탐방지원센터에서 용추폭포로 이동하던 중 경로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산악구조대 등을 여러 방향에서 투입해 이들이 탐방로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했고 토끼등 부근에서 학생들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신고 접수 1시간 26분 만에 무사히 원효사로 하산했다.

이들 모두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