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의병장 모신 담숙재 주택 공간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3시 58분쯤 전남광주 동구 월남동에 위치한 담숙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9 ⓒ 뉴스1
19일 오후 3시 58분쯤 전남광주 동구 월남동에 위치한 담숙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9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9일 오후 3시 58분쯤 전남광주 동구 월남동에 위치한 담숙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2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4시 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주방 가전이 타고 일부가 소실됐다.

담숙재는 조선시대 의병장 기의헌을 모신 사우로, 선조나 선현의 신주 또는 영정을 모시고 제향을 지내는 곳이다. 현재 일부 공간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주택으로 사용 중인 공간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