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늦더위에 '생수 나눔 냉장고' 28일까지 연장

추석 연휴 야외활동 대비

'생수 나눔 냉장고'.(나주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생수 나눔 냉장고' 시즌3 운영을 추석 연휴 이후까지 연장한다.

나주시는 당초 지난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수 나눔 냉장고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하루 1인 1병씩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정책이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민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남평구교, 금성산 물레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대호수변공원, 빛가람호수공원 등 5개소에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 연장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늦더위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조치다.

시는 연장 기간에도 기존 5개소의 생수 나눔 냉장고를 정상 운영하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상태와 생수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우리나라로 북상하지 않고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음 주 초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청명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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