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출하 후 털 소각 작업 농장서 화재…하우스 9개동 불에 타(종합)

진도 오리농장 화재.(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11/뉴스1
진도 오리농장 화재.(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11/뉴스1

(진도=뉴스1) 전원 기자 = 11일 오후 6시 1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의 한 오리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6명을 동원해 1시간 49분 만인 오후 7시 5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비닐하우스 9개 동 1647㎡가 소실됐다. 또 사료 지급기와 급수기 등 집기류도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전날 오리 3만 2000수를 출하한 뒤 오리털 등을 소각하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