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조기업 AI 융합 실증 지원 사업…최대 3000만원 지원
광양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4개사 모집
"기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 AI 전환 앞당기는 데 도움 되길"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광양 제조산업 AI 융합 실증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4개사로,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0만 원 규모의 AI 융합 기술 적용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7억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세부 연계 사업으로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제조산업 AI 융합 실증 지원 사업으로 1차년도 4개사에 각 3000만 원, 2차년도 4개사에 각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AI 팩토리(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의 지역 연계 사업으로, 광양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서 현장 실태점검과 지원기업 선정, AI 기술 적용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제조 현장의 설비·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공정을 관리하는 디지털트윈 △생산·설비·품질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MES(제조실행시스템)·IoT(사물인터넷) △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SPC(통계적 공정관리) 및 AI 기반 품질관리 등 3개 분야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기업지원실로 하면 된다.
이혜숙 신산업과장은 "기업마다 제조 환경과 필요한 기술이 다른 만큼 각 제조 현장에 적합한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AI 전환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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