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100년 역사' 옛 본관 건물 어린이교육박물관으로 조성

"지역 어린이들에 풍요로운 예술적 경험 제공"

광주교육대학교가 근대문화유산 제97호인 옛 본관을 어린이교육박물관으로 개편해 개관했다.(광주교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교육대학교가 100년의 역사를 보유한 옛 본관 건물을 지역사회를 위한 어린이교육박물관으로 조성했다.

광주교대는 9일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97호인 광주교대 옛 본관 건물에서 어린이교육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과 최미애 교육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교대 옛 본관은 지난 2004년 9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박물관은 7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그림책 도서관과 지역 유치원 등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밀착형 문화복지모델로 활용된다.

최미애 교육문화원장은 "어린이 교육 박물관은 예비 교사들에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교육적 영감을 얻는 장이 되고, 전남·광주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뜻깊은 교육·문화 자산으로써 지역사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교대는 올해 정시에서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