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서울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11~13일까지 80여곳 업체 참여

직거래장터 큰잔치 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6/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등나무문화공원에서 '2026년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80여 곳의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 배, 한과, 찰보리, 전복, 김, 굴비, 전통주 등 지역 대표 농수축산물과 우수 가공식품 200여 품목을 판매한다.

지난해 노원구 직거래장터 큰잔치에서 매출액 5억 원을 달성하며 수도권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참여 업체를 늘려 매출 6억 원을 목표로 한다.

11일에는 통합특별시 농수축산물 홍보동영상 상영과 개장행사에 이어 트로트 가수 정삼·이청하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2일에는 당일 7만 원 이상 구매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남도 김치대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김치 반 포기를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5시에는 농수축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팜픽(FARM PICK)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보부상 홍보단 판촉 행사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장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판매 부스를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 품목별로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장터는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박상미 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자는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직접 접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까지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7627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하며 역대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