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서울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11~13일까지 80여곳 업체 참여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등나무문화공원에서 '2026년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80여 곳의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 배, 한과, 찰보리, 전복, 김, 굴비, 전통주 등 지역 대표 농수축산물과 우수 가공식품 200여 품목을 판매한다.
지난해 노원구 직거래장터 큰잔치에서 매출액 5억 원을 달성하며 수도권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참여 업체를 늘려 매출 6억 원을 목표로 한다.
11일에는 통합특별시 농수축산물 홍보동영상 상영과 개장행사에 이어 트로트 가수 정삼·이청하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2일에는 당일 7만 원 이상 구매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남도 김치대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김치 반 포기를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5시에는 농수축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팜픽(FARM PICK)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보부상 홍보단 판촉 행사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장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판매 부스를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 품목별로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장터는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박상미 특별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자는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직접 접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까지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7627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하며 역대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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