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섬박람회 대비"…여수공항, 주차장 전면 재단장

여수공항은 섬박람회를 앞두고 P1주차장 구역의 전면 리뉴얼을 완료했다. (여수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여수공항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손님맞이에 앞서 P1주차장 구역의 전면 재단장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주차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X)와 존 F. 케네디(JFK) 등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주차폭을 2.6m에서 3.2m로 확대했다.

여수공항 측은 주차 간격이 증가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 여성,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마련하고 공항 내 화장실과 수화물 처리시설 등을 전면 정비했다.

섬박람회 기간에 맞춰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가로기 설치와 홍보 화단도 조성을 완료했다.

이 기간 공항과 섬박람회장은 하루 5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하정인 여수공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주차장 재단장과 시설을 개선했다"며 "남해안 남중권 관문 공항으로서 섬박람회 방문객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와 조직위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수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전세기) 운항을 추진했으나 적격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무산됐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