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주민등록증' 광주서 2개월 무료 재발급 '5642건'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른 교체…서구 가장 많아
기존 신분증 불이익 없어…반납 시 수수료 면제
- 조수민 기자
(광주=뉴스1) 조수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전남광주 5개 자치구에서 5600여 명이 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지자체 명칭 변경에 따른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건수는 총 5642건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21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구 1397건, 광산구 1017건, 남구 766건, 동구 352건 순이다.
같은 기간 분실·훼손 등 개인 사유에 따른 유료 재발급을 포함한 전체 주민등록증 재발급 건수는 1만 5427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무료 재발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기존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의 주민등록증을 새 명칭에 맞게 교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고 새 주민등록증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에 한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재발급은 별도의 종료 기한 없이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기존 주민등록증을 그대로 사용하더라도 법적·행정적 불이익은 없다.
출범 첫날인 지난 7월 1일에는 광주 5개 자치구에서 명칭 변경에 따른 무료 재발급이 총 111건 이뤄졌다. 자치구별로는 광산구 48건, 서구 28건, 북구 18건, 남구 10건, 동구 7건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무료 재발급을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편한 시간에 방문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um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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