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출항 후 실종된 7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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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조수민 기자 = 완도에서 출항 후 연락이 두절됐던 70대 남성이 밤샘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4분쯤 전남광주 완도군 장좌리 인근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같은 날 오전 4시 30분쯤 출항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이 폐쇄회로(CC)TV를 추적한 결과 A 씨는 당일 오전 5시 17분쯤 장좌리에서 0.8톤 선박을 몰고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야간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 51분쯤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인근 방파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가 타고 출항했던 선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해경이 인근 해상을 수색 중이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m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