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체육회 통합 절차 돌입…준비위원 17명 선임
김로한 통합준비위원장 호선
- 김태성 기자
(나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 체육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통합준비위원회는 3일 오후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전남광주 양 체육회가 각각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통합 준비에 들어갔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쟁점사항을 중립적으로 조율하는 핵심 기구다.
위원은 특별시장 추천 2명, 대한체육회장 추천 1명, 전라·광주 체육회장 추천 각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김현우 조선대학교 교수(통합특별시장 추천), 김로한 대한체육회 정책전문위원(대한체육회장 추천), 나양명 변호사, 이병훈 노무사, 장문환 이사, 양기열 이사, 박종남 볼링협회장, 손점식 사무처장(전남도 체육회장 추천), 박강회 변호사, 문승춘 노무사, 김태연 감사관, 윤웅철 부회장, 박도성 이사, 윤종찬 이사(광주시체육회장 추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통합준비위원회 구성 △통합준비위원회 주요 기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통합 추진 절차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 호선 △통합준비위원회 지원단 구성 등을 논의했다.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로한 대한체육회 정책전문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민철 조선대학교 교수, 윤종찬 광주광역시체육회 이사가 호선됐다.
통합준비위원회 지원단은 전남광주체육회 통합 추진 실무협의회가 전환해 업무를 수행한다.
김로한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체육이 하나의 통합체육회로 출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양 지역 체육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통합 과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장성군 엘로시티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생활체육대축전이 반쪽 행사로 열리게 됐다.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생활체육인의 화합축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시도 체육회 이견으로 광주 선수단은 빠진 채 전남지역 체육동호인만의 행사로 진행된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