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내리막길 도로서 승용차 옹벽 충돌…3명 사상
- 조수민 기자

(완도=뉴스1) 조수민 기자 = 전남광주시 완도에서 내리막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콘크리트 옹벽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30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1분쯤 전남광주 완도군 고금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수문 콘크리트 옹벽을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동승자인 60대 여성 B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탄 80대 여성 C 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운전자 A 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 차량은 왕복 1차로 내리막길에서 우회전 하지 않고 직진하다가 전방의 옹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m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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