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9월 4~6일 무화과축제…전국 최대 주산지
'무화과에 반하다, 영암에 머물다' 주제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 영암에서 제철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2026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무화과에 반하다, 영암에 머물다'를 주제로 9월 4~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암은 국내 무화과 상업 재배가 시작된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주산지다.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영암 무화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된다.
4일 오후 6시 개막식과 삼호읍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오정해, 박정식, 진이랑, 장서인, 농수로, 김준영 등이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6일에는 박지현을 비롯해 현진우, 남산, 최유진 등이 폐막공연을 펼친다.
토·일요일에는 '무화과 쿠키 만들기'를 운영하고 무화과 시식회와 영암 특산품 깜짝 경매도 열린다.
무화과 판매관에서는 무화과와 함께 무화과 빵, 동동주, 곤약젤리, 스무디 등 무화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태군 노래자랑'과 '영암 무화과 가요제', '어린이 페이스 페인팅' ,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영암 무화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난한 기후,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뛰어난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500.25㏊에서 1596농가가 무화과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 9641톤이 생산됐다.
김상일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가장 맛있는 제철에 영암 무화과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무화과도 맛보고 축제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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