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광주전남 "메가특구법 저지·원청교섭 쟁취"…2차 파업대회
특별시 광주청사 앞 700여명 집결…GGM 문제 해결 촉구
노조할 권리 보장·추가 차종 투입 및 주간 2교대 시행 요구
- 조수민 기자
(광주=뉴스1) 조수민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메가특구법 입법 저지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문제 해결, 원청교섭 시행을 요구하며 2차 파업대회를 진행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앞 도로에서 조합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파업대회'를 열었다.
파업대회에는 GGM지회를 비롯해 디에스시광주지회, 모비언트지회, 현대모비스광주지회,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포스코사내하청광양지회 등 6개 지회 조합원들이 참여해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노조는 메가특구법이 노동자의 기본권과 권리를 침해하는 노동개악 입법이라며 저지 의사를 밝혔다. 노조는 이날 대회에서 메가특구법 입법 저지와 노조할 권리 보장, 원청교섭을 요구했다.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집중교섭 결렬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직접 나서 GGM 경영진의 책임을 묻고,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거쳐 추가 차종 투입과 주간 2교대 시행을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GGM 노조는 단체협약 교섭 결렬 등을 이유로 지난 14일 조합원 134명이 참여하는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박근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집회는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의 격려사와 지회별 발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sum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