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25일 조직개편안 간담회…무안·광주 동시 개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로 31일까지 의견 수렴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5일 무안·광주청사에서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고 입법예고한 첫 조직개편안에 대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전남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통합특별시 집행부는 25일 오후 4시 통합특별시 무안청사와 광주청사에서 직원 소통 간담회를 동시에 연다.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는 입법예고된 조직개편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전남·광주 공무원 노조들은 청사별 기관 유지 기능의 분산 배치에 공감하면서도 인사·예산·기획 등 주요 기능 분배에 대한 이견을 완전히 좁히지 못했다.
노사공동협의체는 결국 조직개편안을 비공개하기로 하고, 입법예고 후 공식적인 직원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론냈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31일까지 의견 수렴 절차를 밟는다.
시장 직속으로는 '반도체실'을 신설하고 시정상황실과 투자기구설립추진단을 둔다.
행정문화부시장은 시정 기획·평가, 법무행정, 재난안전, 문화·체육, 민주인권평화, AI모빌리티산업, 환경, 광역행정, 광역도시, 주택건축, 교통, 통합공항, 총무, 인사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균형발전부시장은 균형발전, 예산, 자치분권, 조직, 관광, 건설, 에너지산업, 농축산식품, 해양수산에 관한 사항을, 기본사회부시장은 시민주권, 청년, 교육, 보건복지, 여성·가족에 관한 사항, 산업경제부시장은 연구개발, 우주첨단산업, 투자경제, 노동, 산림에 관한 사항을 각각 관장한다.
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예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회기가 열리기 전에 조직개편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직원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조직개편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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