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비닐하우스 화재 광어양식장으로 확산…3개동 전소

21일 오전 10시 23분쯤 전남광주 완도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광어양식장으로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21일 오전 10시 23분쯤 전남광주 완도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광어양식장으로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전남광주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21일 오전 10시 23분쯤 전남광주 완도군 고금면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에 있는 광어양식장으로 옮겨붙으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5분만인 오전 11시 3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4개동 중 3개동이 전소했다. 수조 내부에서 양식 중이던 광어도 일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