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심의위원' 공개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전경.(재판매및 DB금지)뉴스1 ⓒ 뉴스1 전원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전경.(재판매및 DB금지)뉴스1 ⓒ 뉴스1 전원 기자

(전남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 이하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의 허가·인가 등을 심의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심의위원회' 초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 이하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을 심의한다.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발전사업 허가 범위가 기존 3㎿ 이하에서 20㎿ 이하로 확대됐다.

특별시는 지난해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이 7.08GW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에 맞춰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발전사업 허가·취소 △사업 양수와 법인 분할·합병 등의 인가 △전기설비 공사계획 인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초대위원은 △법률·회계 전문가 △전기·환경·토목·해양수산 분야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기업 임원 △환경·시민단체 경력자 △통합특별시의회 추천 의원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공개 모집 기간은 10일까지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유현호 산업실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심의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발전사업 인허가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