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엑스뮤직페스티벌' 10월1일 개막…"전통·현대·장르·국경 초월"

이무진·선우정아·10CM·강산에·키라라 출연

2025 ACC 엑스뮤직페스티벌 '터치드' (ACCF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10월 1~4일 ACC 예술극장 일대에서 '2026 ACC 엑스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ACC 엑스뮤직페스티벌'은 개최 시기를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게 8월에서 10월로 옮겼다. '전통과 현대, 장르와 국경을 넘는 음악적 실험'을 주제로 국내외 아티스트 협업과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펼친다.

개막 공연은 일렉트로팝 뮤지션 키라라(KIRARA)​와 영상감독 정은영이 전자음악과 영상 예술을 결합해 일상 공간과 공동체 경험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국내 공연진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선우정아, 10CM, ​강산에를 비롯해 창작 국악 그룹 ​상자루 등이 선보인다.

국립극장 '2026 여우락페스티벌'과 협력을 통해 여우락 대표 작품인 '삼산×서의철가단', '하림×구이임'​을 무대에 올린다.

해외 아티스트는 미국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타악 앙상블 '소 퍼커션', 호주와 한국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디스럽션!과 서니 킴' 등이 선보인다.

일본 DJ '코토노 시라이'와 한국의 '페기굿'은 전통 농악과 현대 전자음악을 결합한 협업 무대를 펼친다.

'무지카글로리피카와 정마리 그리고 박은하', '추다혜 차지스와 뭄플레이 댄스컴퍼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공연도 이어진다.

관람권은 1일권 5만 원, 3일권 12만 원이며, 개막식 관람 혜택이 포함된 조기 예매 4일 권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7만 원에 판매한다

엑스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24년까지 'ACC 월드뮤직페스티벌'로 열리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확장한 세계 음악 축제다. '엑스(X)'는 국경을 초월한 미지의 예술, 세계 각지의 리듬과 감성이 교차하는 무대를 상징한다.

김명규 재단 사장은 "올해는 개최 시기를 가을로 옮겨 관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기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장르와 국내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