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후보 "숨은표 결집으로 승리 자신"

김재균 무소속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숨은표’ 공략에 집중해 막판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한 방송토론회 직후 후보 자질론이 급부상하며 전통적 지지층이 급속도로 결집하면서 확실한 승리에 발판이 됐다”면서 “서민과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편에 서서 일해 온 인물이 정권교체 열망을 결집할 진정한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깨어있는 광주시민들은 민주통합당 심판 없이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없다는 엄중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면서 “광주에 대한 비전이 실종되고 광주를 이용만 해온 민주당에 대한 배반감과 실망감을 표로 말하겠다는 심판론이 거세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광주발전 예산 1조2600억원을 확보해 광주경제지도를 바꾼 주역이며,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으로서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통합에 기여한 인물”이라면서 "호남 경제의 낙후성을 타파하기 위해 광주연구개발특구 지정과 가전로봇산업, 클린디젤자동차부품산업과 광산업 발전에 발판을 구축한 광주지킴이를 북구민이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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