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경사로서 1톤 트럭 미끄러짐 사고…벽에 끼인 운전자 숨져
- 안재영 기자

(장흥=뉴스1) 안재영 기자 = 전남광주 장흥서 미끄러진 화물차와 벽면 사이에 운전자가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전남광주 장흥군 장흥읍 한 주택 인근 담벼락과 1톤 화물차의 틈에 A 씨(50대·여)가 끼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지역은 약간의 경사가 있었는데, 화물차의 운전자인 A 씨는 벽에 가깝게 대각선으로 주차한 후 기어를 중립에 둔 채 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하차한 직후 화물차가 벽 쪽으로 미끄러지면서 끼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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