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남구청사 백운스퀘어 미디어월 콘텐츠 함께 만든다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학교가 전남광주 남구청사의 백운스퀘어 미디어월에 담길 콘텐츠를 만든다.
23일 광주대와 남구청에 따르면 김동진 광주대 총장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날 오전 남구청에서 '지역 상생·미디어월 콘텐츠 제작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인트라 공동 활용 △앵커사업 연계 미디어·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공공 데이터 공유 및 정책·콘텐츠 공동 개발 △양 기관 인트라 및 자원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운스퀘어 미디어월은 남구청 외벽 4~5층에 걸쳐 설치된 가로 42m, 세로 10m의 곡면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 중이다.
입체감을 살린 3D영상부터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영상 편지나 기념일 축하 메시지 등 참여형 콘텐츠는 물론 구정 소식과 재난·재해 알림, 지역 미디어아트 작가 작품이나 문화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계 작품도 상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대 재학생들에게는 프로젝트 기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남구청은 청년 세대가 참여한 콘텐츠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및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진 총장은 "지역의 미래는 지역인재가 만들어간다는 믿음 아래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콘텐츠로 구현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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