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단, '장윤기 사건' 지휘부 경찰서장 피의자 신분 첫 조사

경찰청 강력계장·직원도 참고인 조사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 사건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이 21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2026.7.21 ⓒ 뉴스1 김도우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경찰청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23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 수사 지휘부인 전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조사하고 있다.

장윤기 사건 발생 당시 광주 광산경찰서장이었던 A 경무관은 지난 1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바 있다.

특수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A 경무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첫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수단은 국가수사본부 관계자인 경찰청 강력계장과 해당 부서 직원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특수단은 장윤기 사건에서 전반적으로 제기된 경찰의 부실 수사와 은폐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 등을 대상으로 16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