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호남권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입증
- 이수민 기자
![[자료사진]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7/22/8019780/high.jpg)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받으며 호남권 중증응급의료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남대병원은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향후 3년 동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물론 전북특별자치도 일부 지역을 포함한 약 190만 명의 권역인구에 대한 최종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3명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외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심정지,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쇼크 등 18개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저빈도·고난도 질환으로 개별 의료기관에서 대응이 어려운 8개 특수질환군 대부분에 대해서도 최종 치료역량을 갖춘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남광주는 물론 전북 일부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권역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로서 24시간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최근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