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2016년 최초 지정 후 연속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조선대병원은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광주 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은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단순한 응급실의 시설·장비·인력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병원 전체 차원에서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수술과 시술 등 최종치료를 끝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조선대병원은 까다로운 평가 기준 속에서도 중증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책임지는 우수한 배후 진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됐다.
특히 조선대병원은 2016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초 지정된 이래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재지정되며, 광주 권역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진료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남규 병원장은 "강화된 평가 기준을 통과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연속 지정된 것은 우리 병원의 중증응급질환 최종 치료 역량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전남광주 새 병원 건립을 비롯해 경기도 파주에 500병상 규모의 분원 설치를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총 500병상 규모의 '조선대병원 파주분원'은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25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5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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