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상반기 대정비 완료…디지털·AI 활용

2026년도 상반기 대정비를 실시하고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의 모습. (GS칼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성준 기자

(전남=뉴스1) 김성준 기자 =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정비는 공장 가동을 중단한 채 주요 생산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이다. 노후 부품이나 소모품 등을 교체해 작업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약 2000억 원의 예산과 일 평균 3000명을 투입해 총 9개 공정에 대한 대정비를 진행했다. 당초 3월쯤 대정비 작업이 예정됐으나 중동사태 여파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 상반기 대정비에는 GS칼텍스가 개발한 전동 모터 개폐 밸브 관리 프로그램, 히터 내부 튜브 클리닝 로봇, AI CCTV 등 다양한 디지털·AI 기술이 대거 활용됐다.

정비 기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환경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 안전정책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현장의 경험과 디지털·AI 기술이 결합해 효율성과 안전을 동시에 높인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AI 전략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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