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남·광주선수단, 공동 단체복 제작…"통합 의미 살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수단' 이름으로 공동 입장
-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도체육회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단체복을 광주시체육회와 공동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체복 공동제작 사업은 하나의 단체복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체성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통합특별시의 출범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전남과 광주선수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수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공동 입장한다.
대한체육회 참가요강에 따라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한하해 경기에는 전남과 광주선수단으로 각각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전남도와 광주시 이름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선수들은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광주와 전남은 모두 50개 전 종목에 각각 1400여 명, 1800여 명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순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이번 단체복 공동 제작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양 체육회가 함께 추진하는 의미 있는 협력사업"이라며 "하나의 단체복에 통합의 의미와 선수단의 자긍심을 담아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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