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민선9기 첫 공약 '현장군수실' 출발
'무화과 직거래 장터 운영안' 첫 결재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민선9기 첫 번째 공약 이행으로 '군민과 함께, 현장군수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8일 오전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제1차 현장군수실 운영하며 군민 중심 현장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민과 함께, 현장군수실' 은 민선8기 이동군수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불편과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군수실은 매주 수요일 정기 운영을 원칙으로 기관·사회단체, 기업체와의 정책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이날 우승희 군수는 현장군수실 첫 결재로 '2026년 무화과 판매장 직거래장터 운영계획(안)'을 처리했다.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삼호읍의 출하철을 앞두고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영암 무화과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다.
영암군은 앞서 민선 8기에 군민주권행정 대표 시책으로 '바로처리' 발음을 숫자로 표현한 8572를 번호로 삼은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 '이동군수실' 등을 운영했다.
이동군수실은 총 7회 개최해 건의 사항은 총 94건으로 완료됐거나 검토되고 있다.
소통폰은 2022년 8월 개통돼 생활 속 불편 민원에서부터 고충, 정책 제안 등을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 문자로 손쉽게 신청·해결하도록 돕는 민원서비스로 2800여건이 접수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군수실이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민원창구를 넘어 군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가까이에서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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