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대림 수목 관리법은…장흥 정남진수목원 무료 교육
- 박영래 기자

(장흥=뉴스1) 박영래 기자 = 장흥 정남진수목원은 '2026년 사립수목원 교육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립수목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광주특별시 지역민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남진수목원은 자체 보유한 난대림 특성과 전문성을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수목의 생리학 △난대수목 재배(컨테이너) 기술 △수목의 피소(껍질 터짐) 현상 예방요령 △산림생태복원 등으로 구성됐다.
난대수목 컨테이너 재배기술과 병해충 예방 등 현장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짜였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육성과 실무자들의 난대수종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별로 차수를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산림지도원 △2차 (사)숲속의 전남 임원 및 회원 △3차 산림청 및 국립수목원 인턴사원 순으로 맞춤형 교육이 시행된다.
장용기 정남진수목원 대표는 "수목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난대림 재배 및 증식 기술을 산림 관계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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