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선수 프로팀 등록에 1억"…경찰, 광주FC 관계자 3명 조사
입단·이적 과정 금품 요구 의혹 고소장에 조사 진행
- 이수민 기자, 조수민 수습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조수민 수습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구단 관계자들이 유소년 입단과 이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7일 전남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월 13일 광주FC 구단 관계자 3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뒤 배임수재 미수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인 측은 이들이 유소년 선수의 프로팀 등록 조건으로 발전기금 1억 원, 타 구단 이적을 위한 우선지명권 철회 조건으로 훈련보상비 6000만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금품 요구 과정에서 강요나 협박 등 공갈 혐의를 적용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에 적시된 구단 관계자들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수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um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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