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취임…1호 결재 '재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 김성준 기자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손훈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장은 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계획'을 제1호로 결제했다.
손훈모 시장이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을 첫 결재로 택한데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제1호 결제를 마친 손 시장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의 시작을 알렸다.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참석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실시간 오픈채팅방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손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곁에서 듣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순천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실을 찾은 손 시장은 소통 강화를 위해 비서진의 연령을 젊은 층으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손 시장은 "시청 여성 공무원들의 절반 이상이 39세 이하다. 젊은 공무원들과 소통하려면 젊은 비서실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이가 적다고 해서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경험이 좀 부족한 것뿐이니까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신청사서는 10월쯤 개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시장은 "10월 중순 시민의 날 행사쯤 돼야 개청식을 할 수 있겠단 이야기를 들었다"며 "현재 시장실은 직원들의 휴식 공간과 노조 사무실로 활용하고 저는 옆에 부속실을 잠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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