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통합특별시, 5극3특 국가 균형발전 실현 마중물"

민원 시스템 이용시 국민 불편 최소화 당부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1일 나주를 찾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6.6.26/뉴스1

(나주=뉴스1) 전원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을 넘어 5극3특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전남 나주에 위치한 빛가람복함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인사말과 안건 보고, 질의와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윤 장관은 인사말에서 "5일 뒤면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제1호 통합특별시가 탄생한다"며 "모든 사람이 정성을 다해 새로운 시대가 개막하는 것을 준비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 개편을 넘어서 5극3특 국가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역 행정통합 선도적 모델로 통합특별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은 물론 힘을 다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특별시의 조기 정착에는 출범 전후 며칠이 아주 중요하다"며 "특히 시스템통합 과정에 전산시스템 오류 방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민원 시스템 이용에 있어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통합특별시가 전 국민이 축복하는 가운데 제대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 점검을 마치겠다"며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서 역사적인 대사를 빈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지역주도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을 살피고 앞으로 실행할 과제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가는 길이니, 행안부에서도 조직과 인사, 재정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