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잇따른 전남 도로…경찰, 암행순찰로 법규위반 잡는다
교통사고 다발지 플래카드 홍보 병행…8월 7일까지 단속
- 최성국 기자
(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이 암행순찰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22일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8월 7일까지 8주간 교통 법규 준수 의식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암행순찰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사망사고 발생지, 대규모 지역축제 현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암행순찰팀,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화물차 안전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을 비롯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음주·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 법규위반 행위다.
전남경찰은 교통사고 다발지, 교통사망사고 발생지 주변에 플래카드를 게첩해 법규위반 집중단속 계획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는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띠·안전모 착용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전남 화순군 한 도로에서는 1.5톤 화물차와 20인승 소형 군내버스가 정면 충돌해 운전자가 숨졌다. 같은 날 해남 한 도로에서는 역주행하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