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염전 노동자' 가혹행위·임금 미지급…업주 등 3명 구속
- 이수민 기자
![[자료] 전남 영광경찰서. 2016.6.27 ⓒ 뉴스1](https://i3n.news1.kr/system/photos/2016/6/27/2001508/article.jpg)
(영광=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염전에서 노동자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업주 등이 구속됐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염전 업주 60대 A 씨와 50대 종사자 2명 등 총 3명을 폭행과 임금체불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염전 노동자 3명에 대해 폭행 등을 행사하면서 임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킨 혐의다.
피해자들은 50~60대 남성으로 1명은 해당 염전에서 2개월, 2명은 3년 이상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직업 소개소를 통해 염전으로 오게 됐으며 1명은 인지 능력이 떨어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내사에 착수해 최근 A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을 연결해준 직업 소개소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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