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통주 소믈리에 12명 배출
영암농업대학 자격취득과정 수료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문화를 이끌 전문 소믈리에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암농업대학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취득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12명의 자격증 취득을 축하했다.
이번 과정은 영암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 기반을 넓히고 차별화된 농촌 융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처음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1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교육에 꾸준히 참여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소믈리에 자격시험을 거쳐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2008년부터 영암농업대학을 통해 전통주 발효과정, 무화과 과정, 한우 과정 등 매년 특화작목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통주 소믈리에 양성을 계기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통주 시음·체험 프로그램, 전통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에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전통주 소믈리에들이 영암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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