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19~20일 대학 국악축제…'요즘국악 ON' 공연

국립남도국악원 2026 대학 국악 축제 포스터(국립남도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태성 기자
국립남도국악원 2026 대학 국악 축제 포스터(국립남도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태성 기자

(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9~20일 국악 실기 전공생들의 창작 공연 무대인 2026 대학 국악제 '요즘국악 ON'을 개최한다.

국악 이론 전공생들의 연구 발표 무대인 '연합세미나'와 연계한 '대학 국악축제'도 함께 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학 국악제 '요즘국악 ON'은 두 차례 공연한다.

19일 오후 7시 부산대와 경북대가 창작 실내악을 선보이고 20일 오후 3시에는 전남대·전북대·영남대가 종합 창작 작품과 굿음악을 올려 전통과 현대의 울림을 함께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청년 국악인들이 직접 기획·창작했다.

17년째 이어온 학술 교류의 장 '연합세미나'는 19일 오후 1시 서울대·이화여대 등 4개 대학 학생이 총 20편 논문을 발표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지난 2004년 문화관광부가 전남 진도에 설립한 국립국악원 예술기관으로 국악공연과 국악연수·국악체험·국악연구 등 국악활성화를 통해 국악을 21세기 선도적인 공연예술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박정경 원장은 "청년 국악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국악학 연구와 실기 공연을 결합한 복합형 대학 국악 축제다"며 "이번 축제가 국악의 공동체적 가치와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해 국악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