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농기계 사고 잇따라…경운기 깔린 80대 숨져
- 박지현 기자

(함평=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80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32분쯤 함평군 손불면 한 밭에서 A 씨(80대)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경운기로 폐비닐을 나르던 중 비닐하우스와 부딪치며 경운기에서 떨어졌고, 그대로 바퀴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12분쯤에는 전남 순천시 낙안면 한 도로에서 트랙터가 도랑으로 추락했다.
트랙터에 깔린 운전자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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