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오후 4시 전남 투표율 18.61%…2개 시군 30% 넘어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용지관컨벤션홀에서 유아차에 아이를 데리고 온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 뉴스1 박지현 기자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용지관컨벤션홀에서 유아차에 아이를 데리고 온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 뉴스1 박지현 기자

(전남=뉴스1) 서충섭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후 4시 기준 전남의 투표율은 18.61%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유권자 155만8206명 중 22만5950명이 투표를 마쳐 18.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9.25%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4년 전 치러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14.57%에 비해 4.04%p 높은 수치다.

전남 시군별 투표율은 신안이 35.9%로 가장 높고 진도는 30.73%로, 두 곳이 30%를 넘겼다.

이밖에 14개 지자체의 투표율은 20%를 넘겼다. 가장 낮은 여수 12.87%도 전국 평균보다 높다.

특히 신안군은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zorba85@news1.kr